레진코믹스(스마트폰 웹툰 어플)가 은근히 돈을 (물론 많이는 아닙니다) 잘 버는거 같더군요
무료+유료 웹툰이 섞여있고 코인충전으로 유료 웹툰을 보는 형식인데
나름 작가들에게는 짭짤한듯 합니다.
궁금한 스토리가 있으면 500~1000원 정도 쓰는건 별문제가 아니겠죠
(특히 여성분들의 씀씀이가 좋으시다네요)
특히 레진 사장이 개념인이라 저작권, 인세 부분에서 작가들을 잘 대우하고 계산도 깔끔하다는군요
레진코믹스가 처음 시작할때 유료운영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결국은 성공사례가 된듯합니다.
최근 인수설도 돌았는데 그 이후는 모르겠더군요
이런 것 보면 우리나라 만화시장이 유료화를 너무 두려워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스템과 시장이 갖추어지면 고객들은 유료에 더 익숙하고 쉽게 다가갈수 있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재밌는 만화를 보기위해 당연히 돈을 쓴다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는것 같구요
아 이러고 보니 만화에 대한 과거 정부의 정책이 또 다시 아쉬워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