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원작만화를 보니 그림체와는 달리 완전 잘 만들어진 좀비물 이더군요.
기본적으로 생존을 위한 좀비 일상물 인줄 알았지만 여러가지 클리쉐가 난무 하는 진정한 전장!!
여고생들의 사투가 너무나도 인상적인 만화 였습니다.
.인간의 정신적인 취약함과 사회성을 잘 드러내는점도 좋았구요..과정이 너무나 암울해 꿈과 희망도 없을줄 알았던 건 덤입니다.ㅋㅋ
각인물들의 성격과 속성이 변하는 점은 이 작품의 백미? 인듯 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시간 되시는분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