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60년생이전 분들은 만화나 게임에 크게 영향을 받은 세대가 아니라고 할수 있겠죠.
그분들의 어린시절은 사회 자체가 경직되있고 가난한 시절이라 문화를 즐긴다는건 사치에 가까웠을지도요...
거기다 일본문화라면 배척하던시대였고 그렇게 어른이 된 분들이라 애니나 게임에대한 고정관념은 어쩔수 없었을듯 합니다.
이후 X세대라 불리는 70년대 이후 분들은 80년대 TV, 비디오, 오락실, 게임기등으로 이런것들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졌고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그전분들과는 성향이 많이 달라질수 밖에 없었죠.

그냥 우리나라 애니시장이 좁아요..
그건 과거 뿐만 아니라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뭐, 디즈니나, 픽사 같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히트 하는 것 보면 아이러니 하지만 말입니다..

저 나라는 만화에 진짜 뭔가 목숨걸고 만드는 것 같음

우리나라는 애초에 아동용으로 생각하고 뛰어든 산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