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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0 19:27
[국산애니] 한국 애니의 폭망의 근원?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2,339  

한국 애니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이유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첯째는 인식의 차이


둘째는 투자의 물길이 막힌것


셋째는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


젗번째 인식의 차이는 동의하기가 어려운게,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경제활동하는 기성세대는

대부분 '드래곤볼' 세대라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고리타분한 인식은 이미 사라진지오래죠

그러기에 이부분은 동의하지않습니다.


둘째 부분은 정말 빼박인거죠 k- pop이 뜨기전에 왜색 일관이던 청소년 시간때 만화를 국산으로

대체한다는 국가 사업으로 엄청난 국세가 투입됬습니다 어느정도 상승곡선을 타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국가가 투입하는 자본은 언제나 먹튀와 복마전이 있기마련이죠,국가로부터 투자를 받았지만

그만한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저질 애니를 양산했습니다.

또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상승기류를 탈때 아예 관짝 신세로 전락시키는 사건이 바로

'월더플 데이즈'였습니다

작품성으로는 망작이였지만 중요한 사실은 투자자들은 깡통찼으며 개그지가 됬습니다 다시는

국산 애니에 투자를 하지않겠다는 다짐을 받은 작품이였습니다.


세번째 스토리 텔링부족..... 이점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유럽같은 경우 그리스 신화나 자국의 신화적

요소와 동화를 채용하여 새롭게 내용을 입혀서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냅니다.

일본은 역사가 깊지가 않아서 요괴 문화나 아예 '인간'과 '기계'라는 세계관을 창조하여 풀어냅니다

일본은 상상력 하나만으로 스트로리를 풀어내는 것이죠.그부분에서 일본은 우위에 있습니다만

소프트파워측면 에서는 긴 생명력이없지요....일본은 단타적 흥행요소의 강자란겁니다.


그에비해 한국은 상상력이 부족하고, 신화가 약합니다 있어봤자 심청이,콩쥐밭쥐 별주부전...구미호

6.25 한국전쟁.. 가난등...지금 세대들에게 과거 교훈이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감동의 내용은

있지만 소프트 파워, 월트 디즈니같은 폭팔력은 없지요...교훈성과 암울한 역사를 애니로 그려봤자

세계시장에 어필할수도,케릭터 시장의 나갈수가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본 처럼 순전히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수있는 생각의 깊이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한국 주입식교육을 받고자라,대부분 마지못해서 '애니메이션'계로 뛰어든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일본 하청만 받은것도 이유구요...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컨텐츠 산업이 발전하려면,장기적인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k-pop도 단번에 세계시장에 k- 파워를 낸건 아닙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고

'유투브'라는 세계인의 채널이 있었죠 즉'운칠기삼' 이 있었던 거죠...


한국 애니도 한때 '운칠기삼'의 바람을 탔으나 뒷심이 부족했으며 그당시 애니의 인식부족도

컷고 애니감독들도 애니는 '컨텐츠 산업'이 아닌 꽁돈 세금먹기라는 인식때문에 망했던거죠..

시청자를 호구로 본탓도 컷다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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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21-03-21 16:11
   
일본이 꼭 상상력으 나래로만 애니를 만들진 않죠..

서양의 고대 전쟁부터 현대 전쟁 서양 신화 등에서

차용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요.. 남의 문화에서 영감을 잘뽑아다 쓰죠..
N1ghtEast 21-03-22 16:58
   
나이먹고 보고 읽은게 많이지고 나서 든 느낌은
적어도 예술분야에서 일본에게 뭘 배우거나 그럴건 없다고 봄
무시하는게 아니라 갸들 하는 방식이나 노하우는 우리에게 전혀 도움 안되고 단기 장기적으로 모두 부작용만 줄거임
특히나 일본거랑 세계를 비교하면 할수록 일본이 얼마나 근본이 없고 꼼수만 는건지 잘 알 수 있음
그리고 과거의 반짝영광(그마저도 근본없이 도용 카피 재해석들)에서 못헤어나오고
새로운 시도는 커녕 신 추세에 발맞추지도 못하고 로망과 팬서비스, 장인정신이란 허울로 구시대적인 것을 못버리는 모습은 반면교사로 삼을 정도일 뿐이라 봄

한국애니의 문제는 딴거 없음 돈이 안됨
주입식 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다 쌉소리임
돈 되면 사람들 모이고 사람들 모이면 경쟁이 되고 경쟁이 되면 노하우가 쌓이고 레퍼런스가 쌓이는 것임

그리고 애초에 애니로 큰 시장 형성해서 산업 굴리는게 미국 일본 외에 어디가 있을지?
그 두 국가만의 특이한 현상이라 보는 입장이고 일본은 그마저도 무너지고 있음
만화와 애니의 원조 고향이란 유럽, 프랑스도 요즘 아동용 애니 시리즈 한두개 중박친게 다인 형편임

우리나라가 요즘 아동3d애니 위주가 되는게 불만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이런 노선으로 갈아탄건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 봄
현실에 맞게 확실히 수익이 어느 정도 되는 시장을 차곡차곡 형성하는 것이니까

애니가 어느 정도 규모있는 산업으로 한국에 정착하려면
한국은 일본의 화려한 액션 판타지 분야를 목표로 삼지 말아야함
페이트 나루토 드래곤볼 이런거 못만든다고 징징대고 그걸 기준으로 삼지 말아야한다는 거임

일단 한국은 심슨같이, 간단한 그림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8시 드라마처럼 볼 수 있는
롱런하는 애니 시리즈를 만들어서 장기간 붙박이로 정착시키고
그 위에서 다른 시도를 해야함
없는 돈 끌어다모아서 어설프게 일본 극장판 애니처럼 화려하게 뭐 하려 하면
노하우나 경험,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모자라나는 시장 관심도와 취향문제로 망할게 뻔하고
겨우 끌어모은 자본조차 더 막히게 만들 뿐임
-롱런하는 국밥 애니 정착
이게 제일 큰 지상과제라 생각함
와르 21-03-22 18:43
   
원더플 데이즈가 망하고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건 맞지만 그 망하게 된 중추인물들은 지금 스튜디오 미르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북미애니에서는 잘나가는 애니제작사로 성장했습니다.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쪽 애니제작을 10년 가까이 제작하고 있구요 그리고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자제척으로 애니 제작을 하고 있을 정도로 나름 잘 나갑니다.
     
강냉이수염… 21-04-10 18:19
   
원더플 데이즈 한국 애니계에 다시없을 큰 투자가 들어갔고 그거 망하고 나서는 투자 씨가 말라버림.
그냥 황무지화됨.... 그 타격이 너무 컸음
신서로77 21-03-23 22:40
   
애니는 원래 시장자체가 작아서 서로경쟁하면 다죽는것임...시골에 구멍가게는 두개면 충분해요...
턀챔피언 21-03-24 14:49
   
‘있어봤자 심청이,콩쥐밭쥐 별주부전...구미호 6.25 한국전쟁.. 가난등.’
우리나라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면서 나열하는게 이런건가? 너님 지식수준이 이런거 밖에 안된다고 인증하는 꼴인가
스토리텔링 부족하다면서 왜 콩쥐밭쥐 전래동화  구미호 요괴는 왜 예로 드는건데?
로터리파크 21-03-30 04:31
   
신화가 약하고 있어봤자 심청이 콩쥐팥쥐 별주부전 이라네ㅋㅋ
본인이 모르면 제발 지식수준 인증하지 말고 알아보고 말씀하시길
한국 전통 설화 신화 민담이 얼마나 많은데
대표적으로 당장 생각나는것만 해도 바리데기, 자청비, 정교한 저승세계관 등등
푸른마나 21-04-08 20:09
   
90년대인가 학부모들의 난리로 만화가 아이들을 병들게 한다는 표어 달고 만화를 억압했던 시기가 있었죠...
그때 망했구요... 그전에도 만화작가가 살아갈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죠....
만화가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안좋았고 대우도 안좋았죠....
킹크림슨 21-04-12 20:16
   
전세계 4위의 애니메이션 제작, 시장국가이고,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 언제 폭망했는지 궁금합니다.


엄청난 국세가 투입됐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투입되었나요? 혹시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지방 제외하고 애니메이션산업에 투자되는 국세는 200억

이 안됩니다.


또 원더풀데이즈가 투자를 막았다고 하는데.. 영화계에서 텐트폴 영화는

망한적이 없나요? 원더풀데이즈는 영화였고, 영화산업에서 애니메이션

위상이 좁아진 것이죠. 애니메이션 전체가 원더풀 데이즈 때문에 망한 것

으로 말하시면 비약입니다. 그전에도 애니메이션 영화에 투자되는 돈은

얼마 없었어요. 한 해에 우리나라 극장판 애니메이션 10개 남짓 생산 됩

니다. 그나마도 TV판을 영화로 만든 속칭 TV 무비고요.


스토리텔링은 우리나라 문화를 말(영상)하는 연출력이지

문화자체가 스토리가 안되는 게 아닙니다. 해외 동화 소재의

애니메이션들은 얼마나 수준이 높습니까? 그럼 해외 소재 가져와

애니메이션 만들면 소재는 문제는 해결되는 겁니까? 우리나라에 외국 동화

소재 애니메이션도 많이 망했어요.


무슨 1000억원으로 작품만드는 나라와 20~30억도 겨우겨우 마련해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을 직접 비교하면 망했느니, 소재가 나쁘다느니

하는 주장을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시청자를 호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하는 작품은 대부분

어린이작품입니다.

이는 어린시절에 TV를 통해 올바른 도덕과 자국문화를 항양시키기 위해

선진국들은 대부분 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글쓴분처럼 성인(극장판 제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작품에 세금은

거의 쓰여지지 않고 있고, 이 시장은 자율시장경제에서 경쟁해야 하는 구조예요.


일본처럼 성인 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들의 투자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미디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구수가 애초에 부족한 국가예요.

우리나라보다 제작 시장이 큰 나라 일본 미국 중국을 보세요. 인구가 최소 두배는 많아요. 


정부는 방송법에 의거 어린이들의 교육적 정서적 문화적 가치를 위해 어린이프로그램

에 세금을 쓰고 있는 것이며, 그외 경쟁력은 시청자와 산업계가 스스로 일궈야 하는

장율경쟁시장인 것입니다.


애니가?

꽁돈을 먹는다?

세금이 무슨 용도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도 잘 모르시잖아요?


오해 살 만한 말씀은 잘 모르시면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냉이수염… 21-04-14 00:52
   
원더풀데이즈가 한국 애니메이션을 황무지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건 엄연한 사실이잖아요.
나무위키나 위키백과나 다 나오는 이야기 인데요.
쫄딱 망해서 투자금 다 날리는걸 보여줬는데, 누가 투자할까요.
원더풀데이즈가 정점을 찍었죠.

긴 암흑기를 거치다.
뽀로로랑 코코몽같은게 뜨면서 돈이 된다는 인식에 겨우 다시 투자가 되기 시작한거죠
저런 아동용 애니들 나오기 전에는 희망도 꿈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20년전에 126억 가지고 7년동안 원더풀데이즈 저거 만들었으면...
뭐 제작기법을 자꾸 뒤엎어서 오래 걸렸다 쳐도 7년동안 구상한 스토리는 저게 뭔지... 욕먹어도 할말 없지요.
우뢰매 21-04-19 19:09
   
왜 우리 애니도 독고탁이나 까치,머털도사 등은 인기많았는데.
거의 명절 때마다 질리게 봤던~~ ^^
그 이전에 마루치 아라치,태권V.
턀챔피언 21-04-20 14:41
   
콩쥐밭쥐, 심청이가 신화였어? 민담이 아니라?

이 인간은 나혼랩이 북미에서 인기많은거 보고 뭐라 생각할까?
블랙코피 21-04-21 07:05
   
드래곤볼 세대도 싫어함.
저거 이후론 성장물 멀미가 날 지경임 나루토나 원피스 귀멸?
고무고무에서 책 던짐.
과거 it업종 근무 때 오덕 후배가 추천하는거 정도는 보는데 년당 1편 소개할까 말까 하던데
개인차겠지만 그냥 나이차니 유치하고 지겨워서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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