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이유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첯째는 인식의 차이
둘째는 투자의 물길이 막힌것
셋째는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
젗번째 인식의 차이는 동의하기가 어려운게,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경제활동하는 기성세대는
대부분 '드래곤볼' 세대라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고리타분한 인식은 이미 사라진지오래죠
그러기에 이부분은 동의하지않습니다.
둘째 부분은 정말 빼박인거죠 k- pop이 뜨기전에 왜색 일관이던 청소년 시간때 만화를 국산으로
대체한다는 국가 사업으로 엄청난 국세가 투입됬습니다 어느정도 상승곡선을 타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국가가 투입하는 자본은 언제나 먹튀와 복마전이 있기마련이죠,국가로부터 투자를 받았지만
그만한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저질 애니를 양산했습니다.
또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상승기류를 탈때 아예 관짝 신세로 전락시키는 사건이 바로
'월더플 데이즈'였습니다
작품성으로는 망작이였지만 중요한 사실은 투자자들은 깡통찼으며 개그지가 됬습니다 다시는
국산 애니에 투자를 하지않겠다는 다짐을 받은 작품이였습니다.
세번째 스토리 텔링부족..... 이점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유럽같은 경우 그리스 신화나 자국의 신화적
요소와 동화를 채용하여 새롭게 내용을 입혀서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냅니다.
일본은 역사가 깊지가 않아서 요괴 문화나 아예 '인간'과 '기계'라는 세계관을 창조하여 풀어냅니다
일본은 상상력 하나만으로 스트로리를 풀어내는 것이죠.그부분에서 일본은 우위에 있습니다만
소프트파워측면 에서는 긴 생명력이없지요....일본은 단타적 흥행요소의 강자란겁니다.
그에비해 한국은 상상력이 부족하고, 신화가 약합니다 있어봤자 심청이,콩쥐밭쥐 별주부전...구미호
6.25 한국전쟁.. 가난등...지금 세대들에게 과거 교훈이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감동의 내용은
있지만 소프트 파워, 월트 디즈니같은 폭팔력은 없지요...교훈성과 암울한 역사를 애니로 그려봤자
세계시장에 어필할수도,케릭터 시장의 나갈수가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본 처럼 순전히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수있는 생각의 깊이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한국 주입식교육을 받고자라,대부분 마지못해서 '애니메이션'계로 뛰어든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일본 하청만 받은것도 이유구요...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컨텐츠 산업이 발전하려면,장기적인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k-pop도 단번에 세계시장에 k- 파워를 낸건 아닙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고
'유투브'라는 세계인의 채널이 있었죠 즉'운칠기삼' 이 있었던 거죠...
한국 애니도 한때 '운칠기삼'의 바람을 탔으나 뒷심이 부족했으며 그당시 애니의 인식부족도
컷고 애니감독들도 애니는 '컨텐츠 산업'이 아닌 꽁돈 세금먹기라는 인식때문에 망했던거죠..
시청자를 호구로 본탓도 컷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