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4-05-25 20:30
[매드무비] 아이돌마스터에서 끝판왕적 존재 마왕엔젤
 글쓴이 : 4번타자은…
조회 : 3,335  

애니마스에서 등잘할줄 알고 많은 팬들이 기다렸다는데 결국 등장하지 않은 아이돌마스터 게임에서의
라스트 보스이며 최강의 라이벌
토고지 그룹 산하 예능회사인 토고지 프로덕션에 소속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리더인 토고지 레이카와 아사히나 린, 산죠 토모미의 3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하 위키
일본 예능계의 아이돌 체제를 허상이라고 단언하고 있으며, 팬들을 단순한 돈줄로만 여긴다. 거기다가 활동 내용은 무엇 하나 오리지널인 것이 없을 정도로, 노래와 캐릭터 이미지 양쪽 모두가 베끼기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본가 그룹의 힘을 빌려 심사위원들을 매수하고 언론플레이를 펼치는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악역의 전형.[2] 결정적으로 오디션에서 무조건 자신들이 배낀 상대보다 먼저 나오도록 시연 순서를 조작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쪽이 진짜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전략을 애용했다.

 
원래는 럭키엔젤(幸運エンジェル)이라는 이름으로 미나세 이오리처럼 본가의 힘을 거의 빌리지 않는 독자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당시 라이벌 그룹이었던 설월화(雪月花)[3]의 방해공작으로 TV 출연이 무산되고 예능계에 실망하게 되어 마왕엔젤이 되어버린 것. 마왕엔젤로 개명한 이후 처음으로 한 방해공작이 바로 설월화에 대한 것이었으며, 완전히 아이돌 활동이 불가능한 지경까지 몰아넣어 사실상 강제로 은퇴시켰다.

 
각 멤버들의 프로필에 적혀 있는 과자 만들기나 요리 등등의 항목은 죄다 거짓말로, 남성 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작정하고 채워 넣은 가짜 취미와 가짜 특기들이다.

 
자신들의 생각과 완전히 반대되는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에 대해서도 방해공작을 펼치지만, 꿋꿋하게 딛고 일어나 아이돌 마스터 GP에 진입한 모습(특히 키사라기 치하야의 재능)을 보고 위기감을 느껴 사노 미코코로를 급하게 영입해 4인조 유닛으로 재편성한다. 그리고…이후의 모든 것은 클리셰대로.

 
참고로 이때의 방해공작이 진짜 일품이다. 본가의 힘을 빌려 가능한 한 모든 곳을 매수해서 765 소속 아이돌에게 일을 주지 않음은 물론 이미 하던 일을 취소시키고, 심지어는 공연장 대여마저도 하지 못하게 막았다. 이 탓에 765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은 겨우 F랭크 일거리만 간간히 했고, 결국 제대로 일을 못 해서 아이돌 마스터 GP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마왕엔젤이 자기들이 쓰려고 만든 규칙의 허점을 프로듀서가 이용해서, 마왕엔젤이 견제하기 전에 엔트리되었던 키사라기 치하야의 유니트 이름을 765엔젤로 바꾸고 유니크 구성을 765 올스타즈로 하는 식으로 모두가 GP에 참가하게 된다. 뛰는 레이카 위에 나는 프로듀서(…)

 
작가에 의하면 세 사람의 연령은 17~18세 정도이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설정은 생각해 두지 않았다고 한다. 대략 765의 토리코[4]와 비슷한 컨셉으로 잡은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빠가모노 14-05-25 20:40
   
뭐라하는지 모르겠다
가만히 짱박혀 있어야겠다...
(아이돌물은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4번타자은… 14-05-25 20:48
   
아이돌마스터 모르시는 분은 전혀 뭔지 모르죠 ㅎㅎ;;;
          
빠가모노 14-05-25 20:54
   
아이돌물로 아이돌마스터하고 러브라이브가 가장 유명하다고는 들었어요
그리고 애니로 아이돌마스터가 2011년도에 나왔고,
러브라이브가 2013년도에 나왔다는거정도?
4번타자은… 14-05-26 01:49
   
아 이것도 동영상 안보이나;;
Misue 14-05-28 22:33
   
아이돌마스터랑 러브라이브는 진짜

이걸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꺼려지는 애니죠 ㅡㅡ;;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요.
------------

일단 일본의 아이돌은 아무리 보고 또봐도 모닝구무스메 이후로는 그냥 중학교 학교 축제 보는것 같더군요.
솔직히 우리나라 여자 아이돌들이 너무 성숙한 것도 좀 보기 싫지만 일본 아이돌들은 뭐랄까

디테일? 완성도? 이 두개가 너무 떨어지는것 같아요.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6787
717 [잡담] 성공한 오덕 심형탁 (4) 태니하트 08-02 7050
716 [기타] 일본 정부의 애니&만화 불법 복제 경고 대상 사이… (14) 마느님 08-02 6094
715 [일본애니] 디지몬 어드벤쳐 신작 티져영상 (7) 마느님 08-02 2978
714 [기타] 남친이랑 싸웠는데 자음 해석좀ㅡㅡ (8) RedOranG 08-02 3296
713 [일본애니] 원피스 전투력 순위 1~50 (24) LikeThis 07-30 23120
712 [일본애니] 어릴적에 보던 애니메이션을 찾는데요 (13) 백미호 07-30 2525
711 [일본애니] 클램프가 신암행어사 팬아트를 그렸었네요.jpg (4) 짤방달방 07-30 12373
710 [애니예고] 최초의 국산 라노벨 애니화 『몬스패닉』PV 영상 (8) 마느님 07-30 8507
709 [국산애니] 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 예고편 avi (6) 하림치퀸 07-29 2413
708 [기타] 일본인의 한국어 더빙 (10) 암코양이 07-28 7724
707 [OP/ED] 아노하나(우리는 그날 본 꽃이름을 아직도 모른… (8) Camel 07-27 2410
706 [OP/ED] 짐승의연주자 에린 OP (1) Camel 07-27 3004
705 [잡담] 살면서 가장 이해가 안되던 애니는.... (12) 선괴 07-27 3366
704 [일본애니] 2015 드래곤볼Z (12) 둥가지 07-27 3335
703 [일본애니] 아다치 미츠루 vs 다카하시 루미코 (26) Albright 07-27 5318
702 [일본애니] 음지로 몰리고있는 애니매니아들 (53) 초코사랑 07-26 7218
701 [OP/ED] [BGM] 월간소녀 노자키군 OP (영상) (6) 마느님 07-26 5909
700 [일본애니] 일본인 1000명이 뽑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애니 … (29) Albright 07-25 14696
699 [일본애니] 드디어 애니다운 애니를 발견 +_+ (17) 엠케이스 07-25 4507
698 [후기] 건담엑스포 다녀온 후기 ~ (5) 뀨잉뀨잉 07-24 4261
697 [국산애니] 자랑스런 태권V를 까는 분들에게 (60) 솔로윙픽시 07-24 12568
696 [국산애니] 오늘 구글 태권브이 극장 개봉일 기념 (25) 드림케스트 07-24 3533
695 [잡담] 밤비, 고질라를 만나다 (3) stabber 07-23 2274
694 [잡담] 나무를 심은 사람 (1) stabber 07-23 1449
693 [잡담] 건담 더블오를 최근에서야 봤습니다. (9) 갈매기z꿈 07-23 2159
692 [잡담] 드래곤볼에서도 무엇보다 대단한 존재는... (5) 선괴 07-22 3182
691 [일본애니] 블랙 불릿(Black Bullet) 감상평 (5) 눈꼽낀하마 07-22 2587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