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하고 극과 극의 분위기 반전이였죠...마법기사 레이어스도 ova 보면 이건 뭐지 하고 비슷....
1984년에 나온 나우시카는 지금 봐도 대단하니까요 작화라는 건 노력과 돈이 들어가면 퀄이 ~~
마지막 루리의 대사가 백미랄까요...본편 엔딩은 사실 납득하기 힘들었지만 극장판은 괜찮았던..

대본 받아보고
유리카 담당 성우였던 쿠와시마가 큰 충격을 받았다는 얘기가ㅋㅋㅋ

사실 나데시코는 2기가 충분히 나올수 있었고
극장판과는 별개로 제작논의도 실제로 있었다고는 하죠.
팬들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뜬금없이 파토가 나버리는 바람에 ㅠ

말씀하신데로 극장판 작화보면
이게 98년도 작품인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화려했죠 tva랑은 비교가 안될정도였으니까요.

뭐 2기까지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극장판으로도 만족합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소설도 읽어보세요
a에서 b까지의 이야기
tva와 극장판 시점 사이의 내용을 다룬건데
저도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하네요

2기갈 떡밥을 정말 많이 뿌려놨는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