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스토리 라인탄탄하지 않은 하렘물은 싫어하는편이고요
그냥 하렘물중에 재밌게 본건 손에 꼽을정도입니다. 뭐 하기사 요즘 대부분이 하렘물이라서.거의가 재미없죠
이 작품은 하렘요소가 전혀 없다고는 단정지을순 없겠습니다만 타 애니보단 확실히 적은것 같구요
(작화 퀄러티도 꽤 좋아요)
제목은 버디 컴플렉스입니다. 장르는 메카물이고요 감상평은 스토리 라인이 꽤 훌륭하네요.
대략적인 소개를 하자면 옆 짝꿍이 미래에서 온 소녀입니다.
1화 초반부에 밝혀지는 내용이라 스포랄것도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애니가 제가 바라고 재밌게 보는 애니중 하나입니다. 이 애니의 특징은 좋은 스토리 라인 구성이죠
다만 화수가 좀 적은게 아쉽네요 감상하면서 남은 화수에 비해 뿌려놓은
떡밥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다 회수 못하고 끝낼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봤습니다.
급전개하다보니 중간중간 일부 짜른부분도 보이는것 같고요.
제일 안타까운건 애니 다 끝나고 엔딩OST 후에 나오는 보너스 마지막장면 잊을수가 없네요.
곧 2기 나온다고 하던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 애니에는 츤데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분도 시간 되실때 한번 보시길
보통 츤데레 하면 여자주인공과 남주인공이 티격태격하는걸로 일반적으로 알고 잇는데 이건 그게 아님;;
(츤데레 : 겉으론 서로 티격태격하나 속으론(내면) 좋아하는(서로 끌리는) 관계랄까)
정말 저에겐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였네요 한 2년만에 찾은것 같음. 이래서 일본 애니를
놓을수가 없는 원인이 되네요..
적연합에 일본영토가 일부 포함되어있긴 했으나
적연합 지도 보일때 우리나라가 포함되어있던 장면은 인상이 찌푸려졌던게 옥에 티
전 애니감상할때 어느정도 재밌다 싶으면 스킵 스킵 해서 보거든요 중요부분만 보고 넘어가는식입니다.
시간도 아깝고 함정이 많아서 초반부만 약간 재밌고 그닥이면 즉시 삭제에 들어가기 위함이죠.
하지만 이 작품은 스킵을 하지 않고 감상했습니다. 최근 작품중엔 이작품이 유일함
아... 다 보고 나니 아침이 돼있는 신기한 순간이동을 경험한 새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