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범죄자를 공으로 때려잡으려고 하지요.
항시 생각하지만 코난 세계관에서 범죄자들 몸빵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난도 좋은 장면은 많았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피소드는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피아노 악보를 암호화 했던 내용이었던가요.
그때 코난은 범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을 막지 못했죠.
사실 코난은 초기에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물론 당시 제가 어리긴 했지만요) 내용이 점점 진행되다 보니 살인 이유가 진짜 어이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지더군요...(그 김전일에 나오는 후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더 나아보일 정도임. 적어도 들으면 나름 납득은 가니까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가 사용했던 모래시계가 생각나네요.
모래시계를 사용해 과거로 가면 헤르미온느가 2명.
2명이 각기 다른 과목을 들어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한 더블 강의를 수강했었죠.
아마 코난도 아가사 박사가 만들어준 타임머신 같은 걸 활용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