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기 방영에 이어 외전 격인 프로그레시브2권도 나왔었네요.
사실 내용이 원작과 좀 달라서 당황스럽긴 했죠. 뭐, 그래도 키리토는 키리토였지만요.
그래도 외전이고 평행세계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그만이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라고 해야 할지.. 표지 삽화에 엘프가 그려져 있군요.
참고로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이거 사는 길에 노게임 노라이프라는 것도 구입해서 읽어봤는데 이것도 이것대로 당황스러웠죠. 작가랑 일러스트가 동일인물이라니...
처음엔 이름이 우연치 않게 똑같은 작가와 일러스트가 우연히 만나 우연히 같은 작품에 우연히.....
뭐, 그런 건줄 알았었는데 말이죠.
그럼 자기가 글 쓰고 그림 그리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했다는 소리가 되는건데.
알고 보니 원래 본업이 만화가였다던...
보다보니 3권째 읽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