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014년까지 지금까지 TV 애니메이션 역대 판매량 순위
1. 괴물이야기 시리즈(바케모노가타리): 판매량수 78,811장
2.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71,057장
3. 건담시드 데스티니: 68,735장
4. 러브라이브: 64,247장
5. 가짜이야기 시리즈(니세모노가타리): 60,580장
6. 기동전사 건담시드: 58,589장
7. 페이트 제로: 52,143장
8. 진격의 거인: 51,171장
9. 마크로스 프론티어: 46,147장
10. 페이트 제로 세컨드 시즌: 45,804장
그외 11위부터~
참고로 일본 애니메이션 손익분기점의 기준을 BD2000장으로 잡고 있습니다
1천장미만: 폭망
2천장 미만: 손해
2천장 ~ 4천장: 약간 이득이거나 본전
5천장 ~ 7천장: 평균이상 소득
7천장~ 1만장: 후속작품을 내놓을수 있을정도의 성공.. 중대박
1만장이상: 대박
2만장이상: 초대박
3만장이상~~: 몇년간 우려먹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한 작품으로 분류됩니다..
1위 작품이 7만이면... 뭐... 돈방석에 앉았다 보시면 됩니다..
아래 996번글중에 일본은 애니산업이 되고 우리나라는 안되는 이유의 글이 있던데
간단합니다.. 일본은 만화를 보면 지갑을 털어서 BD,DVD를 사거든요..그게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죠.. 애니는 제작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제작비 회수할려면
DVD,BD... 특히 블루레이를 많이 팔아야 합니다..
일본은 극장판 애니도 관객수보다 BD,DVD로 남는 순이익이 더 높습니다.. (BD만 많이팔면 장땡이란 뜻..)
우리나라는 그런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죠... 애니는 애들이나 보는것이다라는 인식 자체를 떠나서
우리나라는 애니에 대한 소비시장 자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본의 이런 기형적인 시장은 일본은 DVD,BD플레이어소장이 TV처럼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도 BD기능이 있죠..)
반면 우리나라는 BD플레이어가 TV처럼 일상화된것도 아니고..
라바나 수출 애니메이션으로 돈번다고 해도 BD시장의 거대 이익에 따라오지 못하거든요.
일본은 BD나 DVD등 판매등등 풍부한 자본력으로 비싼 애니를 양산소처럼 찍어낼수 있는거구요.
그래서 일본은 요즘 수출용 애니보다는 내수용 애니가 더 많아지게 된겁니다.
요즘 미소녀 미소년등등 매니악한 작품들이 과거 일본만화보다 많아진것도 이 때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