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워리어는 그림도 그림이지만, 내용이 초등학생이 막 써갈긴거 같음.

비교대상이 잘못 됐네요;;
분명히 한국이 가장 느린건 맞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에 나온 녹색전차 해모수나
2000년에 나온 3D 애니메이션 레카나
2002년에 나온 극장판 원더풀데이즈나
얼마전에 나온 극장판 고스트메신저나
TVA로 나온 장금이의 꿈이나
지금 TVA로 만들고 있는 몬스패닉이나 이런걸로 비교하셔야죠;;
김치워리어 저거는 그냥 감독이 노답에 미친거고;;
한국도 자본만 일본처럼 많이 생긴다면 일본처럼 충분히 애니메이션을 만들수 있습니다;;

자본과 시장이 없다면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도 일본처럼 좋은 애니메이션은 안나옵니다;;
한국이 온라인 게임 강국이 된 이유도 1990년대 중후반 부터 꾸준히 온라인 게임 산업을 발전 시켜왔고, 시장을 크게 형성해 왔기 때문에 많이 발전 한겁니다.
물론 인터넷 네트워크 발전의 영향도 있습니다.
최근에 크게 뜨고 있는 웹툰도 IT 대기업들의 자본과 서포트 그리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되었기 때문에 크게 발전 하고 있는 겁니다.
고스트메신저나 몬스패닉 같은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와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대기업들의 자본과 서포트가 지원이 되어야 한국 애니메이션도 많이 발전 할수 있습니다.

PS) 시장경제는 무에서 유를 만들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인게 일본의 "버블경제 쇼크")

일본 애니 상당부분을 하청받아서 만들고 있는 만큼
기술력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본력의 문제죠.
결국은.

글쎄요.. 제 생각엔
원더풀데이즈가 나오기 전에도 비슷한 말이 나왔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술력은 있는데 애니시장활성화가 일본에 비해 매우작은 규모이고 스토리가 뻔하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
 아무리 지금 일본에 비해 기술력(작화나 특수효과 등)이 있다고 말해도 현실적으로 시장자체가 돌아가지 않기때문에 투자하는 배급사나 투자자도 없을것이고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자본력이 바탕이 되야 비로소 제대로 된 애니메이션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현재상황에선 아무리 우리가 일본이나 미국에 뒤처지지않는 기술력이 있다고 스스로 자부해도 다른 거대시장의 결과물을 부러워하는 꼴밖에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점이 아쉬워서 그러는지는 이해는 합니다만..
당대 탑퀄리티 애니랑, 세금?때먹은 병크 단편애니랑 비교하는건 좀 극단적이라 보입니다

웹툰들이 애니화보다는 영화화되는것도 큰이유일듯한데..

잘보고갑니다.

일본도 예전작품들 보면 오프닝이나 예고편에서는 극상의 작화를 사용하는데 정작 본편에 들어가면 실망스러운 경우도 많았습니다. 버블검 크래쉬나 드라고나 오프닝 보면 정말 끝내주는데 본편은 대실망이죠.

내가 한때 이쪽 업계 사람이라서 이야기 하는데
한국 2D 애니메이션은 죽었음. 호흡기 뗀지 오래임.

지금은 그냥 죽은 아이 불알 만지면서 살았다고 딸치는거임

난 이쪽업계에서 진작에 떠난 사람이라서 이야기하는데
한국 2D애니메이션은 살아있던적도 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어나지도 못하고 유산된 아기 그리워하는 격.

저 당시 아키라는 어느 작품 가져다 붙여도 답 없는거 아님?

제작비만 해도 상상을 초월했었고 막말로 일본 버블경제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제

작비가 투입됬었고 고단샤가 작심하고 만들었던 작품이었음..

지금도 저거와 견줄만한 분기별 최상의 작화를 뽑아낼려면 1화당 1000~1500만엔이면 분기별에서

쩌는 작화라고 하는데 1990년대 저거 총제작비가 20억엔이었음...-_-;;

머 그렇다고 국내 애니메이션은 저연령층 유아용 타겟말고는 경쟁력이 없는건 사실이긴함..

작화나 그런건 이미 일본이랑 경쟁력을 가지고 할수 있다 하지만 연출이나 기획력이 아무래도

처짐...

사실 일본쪽이랑 비교하며 경쟁논하기엔 국내 애니메이션은 너무 불모지라...

스시닌자대 김치전사로 내년 여름방학 특선영화한편 만들어야겠네요.  한일합작으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