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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남고생인 만큼 함께 출연한 에이핑크 손나은이 신경 쓰였을 법도 해 손나은 이야기를 꺼냈다. 이다윗은 "대본 연습 때 보고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드라마 시작하기 전 손나은 분(손나은과 동갑인데 격의 없이 이름을 잘 못 부르더라)이 출연한다고 얼핏 듣긴 했어요. 까먹고 있다가 대본 연습을 갔는데 옆에 예쁘장한 분이 와서 앉더라고요. 대본 연습 할 때 지정자리가 있는데 항상 바로 옆자리였어요. 손나은이라는 걸 안 순간부터 고개를 못 돌리겠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부담될 정도였어요. 말도 못 걸다가 인사만 하고 촬영 겹칠 때 몇 번 얘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