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국내에서 아이돌 그룹이 7년 이상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표준계약이 7년인 K팝 시장은 고려하면, 8년 넘게 팀을 유지하는 것은 손에 꼽는 일이다. 에이핑크는 올해 8주년을 맞이, 걸그룹 역사에 의미있는 한 획을 긋게 됐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19일 데뷔했다. 당시 에이핑크는 1세대 걸그룹 S.E.S.나 핑클 등을 닮은 청순 콘셉트로 가요계에 데뷔해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에이핑크는 신인상은 물론이고 현재까지 여러 대형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타며, 톱 걸그룹으로서 여전히 인기를 뽐내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일에는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에이핑크는 나에게 공기같은 존재"리며 "지금까지의 내 일부고 가족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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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