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데뷔한 여섯 소녀들이 이제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했다. 멤버들의 내면과 외면, 음악적인 성장도 눈부셨다. 이에 정은지는 “그간 에이핑크가 보여드린 콘셉트를 버리지 않은 가운데 연차가 쌓이면서 성숙해지고 노련해지는 부분도 생긴다. 그런 부분들이 우리만의 차별점으로 담긴 것 같다”며 “물론 언젠가는 청순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자신감도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핑크는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뷔 초부터 선배 그룹들을 언급하며 “닮아가고 싶다”고 밝혀온 에이핑크. 여섯 멤버가 데뷔 초부터 9년 차 걸그룹이 되기까지 잊지 않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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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