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가요계에서는 반가운 여성 솔로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전해져 더위로 지친 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부터 현아, 에이핑크(Apink)의 김남주가 무더위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
김남주는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로 나선다. 솔로 싱글 앨범은 오는 9월 7일 발표될 예정. 이로써 김남주는 정은지, 오하영에 이어 에이핑크 멤버 중 세 번째 솔로 주자가 됐다.
김남주는 10년차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에이핑크의 멤버로 2011년 데뷔해 'FIVE'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콘셉트 변화를 이뤘던 '1도 없어'부터 음원 차트를 석권했던 '덤더럼(Dumhdurum)'까지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연기, 뮤지컬, 예능, 유튜브 등에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개인 활동을 비롯해, 그룹 내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 무대 위 카리스마를 두루 갖춘 '만능 퍼포머'로 활약하며 솔로 역량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활동은 김남주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은 프로듀서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이 역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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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