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지난 2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 마지막 공연 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3월부터 달려온 저의 첫 뮤지컬 '태양의 노래' 의 마지막 공연이 올라갔다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모르는 것 투성이인 저를 이끌어주신 모든 스텝분들과 배우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늘 저와 함께 힘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먼 길까지 와주신 팬분들, 관객분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라며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첫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제겐 이 공연이 즐겁기도 하지만 늘 긴장의 연속이었는데요. 당분간은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겠다는 시원 섭섭함도 있네요. 첫 뮤지컬인 만큼 제 인생에 있어 참으로 소중하고 뜻깊은 작품이라 마지막 공연이라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며 또 다른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남다른 소회와 함께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 드라마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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