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재근(대중문화평론가)
가장
극찬하는 연기돌에 대해 "요즘 최고의 연기돌은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정은지다".
정은지는 왠만한 배우 못지않게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최고의 연기력인 것 같다".
2.방송국
PD 및 제작사 관계자
15인
첫 주연작 tvN '응답하라 1997'으로 홈런을 날렸다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안타를 쳤다. 전작에서 맛깔나는 부산 사투리 연기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탓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다소 임팩트가 약하다. 하지만
연기력만큼은 흠 잡을 데 없다.
은지는
아무 것도 담겨져 있지 않는 빈 그릇인데 그릇 자체가 굉장히 예뻐서 무엇을 담든지
좋다.
4.윤제균(영화 해운대
감독)
정은지가
아직 신인이니 잘할 수 있는 연기를 기반으로 조금씩 변화를 주면 천하무적의 연기자가 될 것.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에너지가 있다”며 좋은 기운과 긍정적 에너지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강력한
장점.
5.김태우(배우)
“정말
놀란건 정은지는 스물한 살에 아이돌 가수란다. 연기에 대해 공부한 적도 없다는데도 지금 연기를 그렇게 잘하고 있다. 내가 스물한 살 때 연기를
그렇게 했었겠느냐. 지금 마음이 변하지 않고 자라면 나중에 어마어마한 배우가 될 것
같다.”
6.김수로(배우)
드라마를
보는데 연기 천재라고 생각될 정도로 잘하더라.동물적으로
잘한다.
7.김교석(드라마
평론가)
아이돌의
연기는 평면적인 경우가 많은데, 정은지는 뛰어난 연기로 기존에 없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8.정덕현(드라마
평론가)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연기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연기를 한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중에는
정은지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준다. B- 정도, 나머지는 C 다.
9.배국남(대중문화
평론가)
B+로
정은지를 가장 높이 평가한 이유에 대해 그는 “캐릭터 소화력과 감성연기가 상당부분 뛰어나다.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10.김규태(감독)
기본
연기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고 다른 배우들과 다른 스타트였기 때문에 자유스럽다. 능청스럽다고 해야하나.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느낌인데 그 느낌이 좋다. 가르쳐서 하는 게 아니라 정형적인 패턴이 아니고 변칙일 수 있는데
장점이다.
정은지는
연기 교육이 전무한 상태에서 타고난 감으로 안정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배워서 잘 하는 게 아니라 타고난 ‘선수’인 것이다. 실감나는 생활
연기는 배우로 전업해도 될 만큼 재능이 충만하다. 자연스럽고 친근한 외모도 큰 무기이다. 인형 같은 외모는
아니지만, 흡사 옆집 소녀 같은 편안한 외모는 인공미가 없기에 보기에 거부감이 전혀 없다.
(출처: DC핑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