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타일상 발라드 부문
남자 부문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여자 부문 정은지 '하늘바라기'
여자 부문에서는 "응답하라 1997"에서 안정적인 사투리 연기를 보여줬던 성시원,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수상했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더욱 예뻐진 그녀는 부드러운 기타 소리와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앨범을 들고 찾아왔는데요.
그룹에서도 메인보컬 자리를 꿰차고 있는 그녀답게, 솔로 활동 앨범에서도 '하늘바라기'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봄 향기 물씬 풍기며 나타난 요정
걸그룹 Apink의 메인보컬 정은지가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Dream]을 발표하면서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보여줬는데요.
MBC "복면가왕" 등 여러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팬들은 정은지의 솔로 데뷔 성공의 가능성과 능력을 알고 있었고,
그녀는 보란 듯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Apink를 잠시 벗어나 자랑스럽게 2016 MMA 무대에 '하늘 바라기'로 홀로 서게 되었는데요.
꽃내음 가득 머금은 산뜻한 봄바람처럼, 들려오는 멜로디와 봄비처럼 촉촉한 보이스로 우리들의 감성을 흠뻑 적셔줬습니다.
시원한 눈웃음과 미소를 보여주며(그 와중에도 외모가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청순돌"의 대명사인 Apink의 이미지를 여전히 간직한 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하는 게 없는 그녀의 무한한 가능성은 아직 꽃 피기도 전인 봄이라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곧 발매될 Apink의 일본 컴백 앨범 또한 기다려지네요! 곰방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