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8-1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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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Q&A] 보미 “존경하는 이효리 선배께 축하+조언 받고 파” 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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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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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중인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에서 댄스와 예능을 담당하고 있는 윤보미가 13일 생일을 맞았다. 1993년 8월 13일 생.
모처럼 얻은 생일 휴가에 가족과 행복한 생일을 보내고 있을 윤보미. 생일 관련 질문에 거듭 감사를 표현하는 그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이번에 휴가를 받아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지 않을까 해요!”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우선 제가 태어난 날이기에 정말 행복한 날이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한살 더 나이를 먹어서 속상하기보다 신기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앞으로의 생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고 싶어요!!”
- Q. [생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
▲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가끔 속상하기도 하고 무서울 때가 많았어요. 부담이 될 때가 많고. 난 아직 성숙하기엔 어린 거 같은데 성숙해져야할 것 같은 느낌? 근데 지금은 그냥 흘러가는 거에 맡겨요. 지금 이게 제 모습이니까 나이가 먹는 건 멋진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한 것도 많이 있거든요!”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그 이유는?]
▲ “30대입니다. 뭔가....생각이 많아지는 나이일 것 같아요! 지금도 ‘그때 난 뭘 하고 있을까?’궁금하기도 해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생일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보냈기 때문에 다 특별하고 소중한 생일이었습니다.”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너무 어려운 질문이에요...선물은 저에게 다 특별해요! 어렸을때 집에서 가족이 해준 음식상도 생각나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앞으로도 지금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지내고 싶어요! 선물...흠....이렇게 말하면 꼭 생각한 것도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ㅎㅎ 축하해주시는 마음?”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요! 마침 이번에 휴가가 나서 생일날 집에 가서 친척들이랑 친구들이랑 놀러갈 계획이에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이효리 선배님! 히히. 존경하는 선배님이기에..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듣고 싶어요!”
- Q.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그때도 지금처럼 소소하게 친구,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함께 하고 있을 것 같아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정말 정말 많아요! 우선 부모님, 우리가족! 항상 내 옆에 있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그리고 멤버들, 회사 식구들 팬들! 그리고 우리 친구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보미야 지금까지 잘 살았어! 매일 칭찬보단 채찍질만 한 것 같아서 미안하고, 앞으로 더 잘살아보자!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813002223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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