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메인보컬 정은지와 가수 허각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정은지와 허각은 1일 오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허각 + 정은지 = ?”라는 글과 함께 서로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정은지가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허각의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우쿨렐레를 마이크삼아 열창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배경에서 찍은 화보 같은 두 장의 사진을 통해 ‘두사람이 듀엣 앨범 발매를 암시하며 재킷 사진을 공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자아냈다.
플랜에이 소속의 허각과 정은지는 2013년 ‘헤어질걸 알기에’와 ‘짧은 머리’에 이어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등 듀엣곡을 발표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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