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한 제 이름은 가렸습니다.
현장 일을 마치고 팬싸를 하러 대백프라자로 향했습니다.
못 갈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하게 시간도 맞춰고.. 다행히 팬싸 장소는 사무실에서 5분 거리입니다..ㅎㅎ
맨 처음 하영이가 호칭을 어떻게 해줄까 물어보던데....뭐라 말은 못하겠어서 그냥 웃었는데...
한참 삼촌뻘인 저한테 오빠라고 적겠다면서....ㅜ.ㅜ 거 참..;; 하는 짓이 어찌나 이쁜지..
여팬들도 많이 보였어요..일본팬도 있었고, 핑순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겠더군요..
대포 찍덕분들덕에 고퀄 직찍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