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정은지에게는 그야말로 지금이 가장 ‘봄’이 아닐까.
에이핑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정은지는 지난해 4월,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했던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솔로 여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리고 1년 만에 정은지는 미니 2집 타이틀곡 ‘너란 봄’으로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꾸어 놓았다.
지난 10일 정오 ‘너란 봄’을 발표한 정은지는 ‘하늘바라기’에 이어 아이돌이 쉽게 시도하지 않는 포크 장르로 승부수를 띄웠고, 이 전략은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음원 발표와 동시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너란 봄’은 새롭게 ‘봄 캐렬’의 대열에 합류했다.
*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