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종영을 앞두고 고양이 캐릭터 버니버(BurnyBurny) 바람이 불고 있다
'그 겨울'에서 주요한 소품이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로 등장한 버니버니는 희선 역의 정은지의 분신인형으로 유명하다. 정은지의 분신인형으로 등장한 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선 버니버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송혜교 등장 신에 버니버니 인형이 자주 나타나 버니버니를 찾는 게임을 즐기는 네티즌도 생겼다. 이처럼 '그 겨울'을 통해 버니버니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각종 캐릭터 인형 상품을 문의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