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좌석표 확인하고 입장할 때 직원들이 휴대폰 전원을 꺼달라고 해요
하지만 끄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ㅋㅋ
일단 공연 시작될때까지 대부분 맛폰 만지작 거리고 있고요
직원들 봐도 아무말 안합니다 ㅋㅋㅋ
대신 사람들이 무음모드 하나만큼은 칼같이 지켜줍니다.
공연중에 전화벨이 울리면(상상만으로도 닭살이...ㅠㅠ) 큰일 나니까요
그리고 공연끝나고 커튼콜 시작되면 사람들 정말로 1~2초 사이 동시에 카메라랑 휴대폰 다 꺼냅니다 ㅋㅋㅋ
대신 대부분 플래쉬는 안터트려요(솔직히 터트려도 무대조명이 너무 강해서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볼때보다 실제 배우들의 움직임이 훨씬 빠릅니다.
그래서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시면 잔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요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무대 조명의 밝기가 엄청나게 밝기 때문에 빛조절 안하고 그냥 찍으시면 ...
아래 제가 올린 리걸리 블론드 후기의 사진과 같은 결과물들이 나타날지 모릅니다 ㅠㅠ
그러니 커튼콜 시작되기 전에 나름 만반의준비(?)를 끝내 놓고 찍어야 좋은 사진을 얻으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휴대폰으로 찍으시려면 차라리 사진보단 동영상이 더 나으실지도 몰라요 ^^
그리고 커튼콜도 공연초기때에 비하면 시간이 짧아졌어요 ㅋㅋ
아무래도 배우들이나 은지나 모두 숙달이 되어서 그런지...좀 빨라진거 같더군요
그래서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더 짧아진거 같아요
특히나 은지가 커튼콜 때 무대에서 있는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
그 부분 꼭 감안하시고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