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작자라고 해도 많이 고민했을것 같네요

전에 기사로 봐서 알았지만 PD한테 직접 들으니 또 새롭네요..ㅋ

솔직히 고민한게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주연 1번 2번의 자리는...
단순히 연기력만으로 되는 자리가 절대 아니거든요
원래 그 자리는 어떤의미에선 연기력보다 인지도가 더 중요한 자리가 맞죠 ㅠㅠ...
더욱이 케이블 처럼 고정 시청자가 매우 적응 방송국은 더더욱 배우 인지도가 중요해지죠
그나마 저 신피디니깐 은지랑 인국이 주연 1번 2번에 캐스팅한거지..
진짜 왠만한 피디라면 사투리 좀 못하고 연기 못해도 결국 인지도 따라 캐스팅 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선 진짜 은지는 인복이 타고난 것 같아요
에이핑크에 바로 합류하게 된 것도 그렇고...
응칠도 그렇고...
하지만 행운도 결국 본인이 그 행운을 현실화 할수 있는 능력과 노력이 따라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선 다른 사람이 아닌 은지니깐 그 행운을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