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이후 듀엣, 솔로, 연기에 까지 도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정은지가 18일 생일을 맞았다. 1993년 8월 18일 생.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다운 파워풀한 가창력은 기본.
가식이라고는 1%도 찾아보기 힘든 털털하고 정 많은 성격에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을 맞은 소감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아마 평소처럼 멤버들이랑 맛있는 밥 먹으면서 축하받고, 같이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제가 세상에 태어난 날이니까 기쁘고 좋아요. 바쁘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더 행복하고 기쁜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 Q. [생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
▲ “생일은 '내가 태어난 날'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의 축하도 받고 사랑받는다는 걸 느껴서 감사함을 느끼는 날이에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제가 배우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쌓이면서 점점 더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제 생각들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아요.”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 “딱 이 나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매년 제가 어떤 걸 하고 있고,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기대가 돼요. 당장 내년의 제 모습이 어떨지 벌써 궁금하기도 해요.”
- Q. [태몽은 뭐였나요?]
▲ “태몽은 여러 개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 중에서도 잉어가 나왔다는 꿈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선물은 뭐든지 다 특별해요. 팬들이 주시는 선물이나, 가족이 적어준 편지 등 기억에 남는 선물들이 많아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 받고 싶은 선물이라기 보단 나중에 팬들이랑 생일 콘서트 같은걸 하고 싶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가장 좋은 날,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생일 휴가가 생긴다면 그냥 가족들 다 같이 가족 여행을 하고 싶어요. 스케줄 때문에 가족이랑 같이 생일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 같아서 정말 아쉬워요. ㅠㅠ”
- Q.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10년 후 생일에는 아마 팬들과 생일콘서트를 하고 있거나 가족들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지 않을까 싶어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당연히 첫 번째는 엄마, 아빠에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들. ㅎㅎ 동생도요.
우리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은지야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계속 계속 꿈꾸고, 이루고. 그렇게 커 나가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