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가 비지상파 드라마 역사에 새로운 신화를 썼다.
17일 방송된 JTBC '무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4.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방송 7회만에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JTBC '아내의 자격'이 16회 마지막 방송에서 세운 최고 시청률 4%대를 단 4주차만에 따라잡은 대기록. 사상 최단 기간 내 최고 시청률이다.
30부작인 '무자식 상팔자'가 이제 겨우 7회 방송됐음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시청률 신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지상파 드라마가 포진하고 있는데도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음은 주목할 만 하다는 게 방송가의 한결같은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