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등굣길이 예뻤어요. 그래서 드라마, 영화 촬영을 많이 왔죠. 드라마 '친구'도 학교 근처에서 촬영했어요. 그런 만큼 학창시절을 '꽃들이 떨어지는 풍경'으로 기억해요."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25)가 17일 발표하는 세 번째 솔로 앨범 '혜화'의 제명은 그녀가 다닌 고등학교 이름에서 따왔다. 부산 명장동 혜화여자고등학교.
고교생 시절 가수의 꿈을 품었고, 그 때가 자신의 청춘을 대변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 제목 '혜화'에 다른 뜻의 음가는 이미 존재한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뜻은 정은지와 소속사 플랜에이 엔테테인먼트 직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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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