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첫 단독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정은지는 지난 4일 오후 7시 (이하 현지시각) 대만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2019 Jeong Eun Ji 1st Taipei Concert Hyehwa(2019 정은지 퍼스트 타이페이 콘서트 혜화)'를 열고 1500여명의 관객을 만났다.
무대의 조명이 켜지고 정은지가 등장하자, 객석에서 힘찬 환호로 환영했다. 정은지는 솔로 데뷔곡인 ‘하늘바라기’와 이듬해 발매해 성공적 솔로 행보를 이어갔던 ‘너란 봄’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에 모인 팬들의 마음을 봄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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