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영화에서 '응답하라 1997'에서 보여줬던 경상도 사투리가 아닌, 전라도 사투리를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할머니 캐릭터가 빙의된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제 주변에 전라도 분들은 손호준 오빠가 있었어요. 일반인 친구들 중에서도 전라도 출신 분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어요. 각자 다 전라도인데도 불구하고 경상도도 지역마다 억양이 다르거든요. 할머니의 말투이다보니까, 제 주변에서 말투를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감독님이 찾아주신 배우 분이 녹음해주신 게 있어요. 노래를 따듯이 높낮이를 땄는데 정말 어려웠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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