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총평을 하자면 영화 자체는 무난합니다.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편하게 볼수 있는 코메디물이고요
객석 반응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객석도 만석이었던 것 같았고요
인터넷에서 영화평점은 5점대이던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고 후하게 주면 7점대까지는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갠적으로 아쉬운 것은 역시나 나은이 분량이 적어도 너무 적었다는 거...
초반에 좀 자주 나오다가 영화 중반부 들어서는 거의 40분 이상 실종상태였다가 다시 후반부에 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어떻게 카메오에 가까운 유민보다 분량이 더 적은것 같다는 느낌이.... ㅠㅠ
아무튼 나은이 나오는 분량 다합쳐도 절대 10분은 안넘겼을 것 같아요
그래도 위안이 있다면 나은이 너무 예쁘게 나온다는 거
특히나 핫팬츠입은 뒷태가 장난 아닙니다 (역시 큰화면으로 보니 눈에 더 잘들어오더군요 ㅋㅋ)
전성기때 꿀벅지 유이 안부러운 뒷태였습니다.
그리고 혹시 앞으로 영화 보실분들 영화 끝났다고 서둘러 나가지 마세요
엔딩 크래딧에서 나은이 삼촌(?)의 정체가 밝혀집니다.ㅋㅋ
아무튼 영화 재미있게 잘봤네요
빵빵한 대작들과 경쟁하지만 않는다면
300만은 무난히 넘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개봉할 영화들이 참 만만치 않은 영화들이 많네요 ㅠㅠ
작성일 : 12-12-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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