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에이핑크 호흡 맞춘 ''5(Oh) My Baby' 티저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그룹 비스트와 에이핑크가 함께 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된다.
학생복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비스트, 에이핑크가 내달 7일 '5(Oh) My Baby'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28일 곰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티저영상에는 '열아홉 스물하나' '소녀 더 와일즈' 웹툰과 비스트 멤버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더
비스트' 코믹스를 그린 인기작가 제나가 참여해 뮤직비디오의 예고편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성했다.
비스트와 에이핑크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입고 있는 의상들을 유명 디자이너인 장광효, 송혜명으로부터 직접 협찬받아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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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德과의 동침] 2012년 뮤지컬, 누가누가 잘했나
2012년에도 100편을 훌쩍 넘는 뮤지컬이 공연되었고, 샤롯데 씨어터에 이어 블루스퀘어와 디큐브아트센터 등 10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해외로 진출한 창작뮤지컬의 수도 부쩍 늘었고, 장르의 장벽은 더더욱 낮아졌다. 하지만 여기서 드는 질문 하나. 그 많은
뮤지컬은 대체 누가 본단 말인가. 발 디딜 틈도 없이 로비가 관객으로 가득 차는 공연도 있지만, 관객이 3명밖에 들지 않아 당일 공연을 취소하는
작품도 여전히 적지 않다. 이제는 양적인 팽창만큼 질적인 팽창을 고민할 때다. 과거 뮤지컬 VIP 티켓만이 인생 유일한 사치였던 기자와 뮤지컬
평론가 지혜원이 올 한해를 결산하며 뮤지컬의 내일을 그려봤다.
(인터뷰 생략...)
결국 작품은 배우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된다. <라카지>와 <레미제라블>로 자신의 가능성을 맘껏 보여준 정성화는 단연 올해의
배우다. 하지만 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인물들이 있었으니, 우리에게서 통장잔고를 훔쳐간 도둑 같은 이들에게 이 상을 수상하는 바이다.
올해의 ‘어서와 아이돌’ 상: 정은지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와 연기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는 아이돌은
많지 않다. 2012년 <리걸리 블론드> 재공연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에이핑크 정은지는 풍부한 성량과 깔끔한 고음처리로 안정적인
노래실력을 선보였고, 리즈 위더스푼이나 제시카와는 다른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정은지만의 엘 우즈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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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http://news.nate.com/view/20121228n0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