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은 이날 인터뷰에서 에이핑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불화설 없이 10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에이핑크 리더인 박초롱은 "불화설 날 정도로 그런 것은 없었지만, 멤버들끼리도 속마음을 탁 털어놓고 그러지 않았다. 저는 이야기 하고 싸우고 풀자고 한 적도 있지만 다들 속마음을 잘 못 꺼내는 성격이다"라며 "속마음을 잘 꺼낼수 있게 리드하는게 어려운데 저 뿐 아니라 멤버들도 진짜 많이 노력했다. 제가 못하는 부분은 은지나 보미가 잘 다독여 주고 도와줬다. 다 함께 노력을 많이 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박초롱은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다가 혼자 활동하는 소감을 묻자 "일단 외로운게 제일 큰거 같다. 에이핑크 할 때는 의지할 친구도 있고 무대 서는게 재밌고 즐겁다. 팬들과 즉각적으로 소통이 돼서 그런 시너지가 붙는다"라며 "가수 활동할 때는 그런 에너지가 좋다. 활동할 때 몸은 힘들지만 재밌다. 연기는 다르다. 감정을 억제해야 될때도 있고 폭발할 때도 있고 세세하게 조절하는 것도 정신적으로 몸적으로도 힘들다. 혼자서 캐릭터를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엄청 다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초롱은 언제까지 에이핑크로 활동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막내 하영이가 할머니 될 때까지 하자고 하더라. 저도 멤버들도 에이핑크라는 이름을 오래 지키고 싶다. 저희가 어린 나이에 데뷔했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에이핑크라는 팀에 대한 애착이 크다.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나머지 내용은 본문가서 보세요.
*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