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은 "보는 분들이 이질감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다. 좀 억지스럽지 않을까 했다. 너무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고민도 했다. 나중에는 교복 입는 건 신경을 안 썼다"라며 "그래도 촬영할 때는 서른 되기 전이었다"라고 웃었다.
박초롱은 걸그룹 멤버로서 서른살이 된 소감을 묻자 "저보다 주변에서 나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막상 저는 반오십(25살)이 됐을 때는 좀 그런게 왔었다. 그때 멤버들이 반오십이라고 엄청 놀렸다"라며 "그때는 좀 그랬는데, 지나니까 덤덤해졌다. 한 해 한 해 나이 먹는게 자연스럽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어리니까 묻어간다"라고 말했다.
또 박초롱은 체력적으로는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제가 오히려 체력이 좋아졌다. 어릴 때는 몸 관리를 못하고 식단도 불규칙 잠도 제대로 못 잤다. 병원도 자주 들락날락하고 잔소리 들었는데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해서 몸 관리 하고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도 시작했다"라며 "꾸준히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더니 제가 제일 쌩쌩하다. 앞으로도 계속 더 춤 출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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