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가족>이 스크린 데뷔작인 데다가 첫 주연작이에요. 영화가 상영되는 걸 봤을텐데, 기분이 어떠셨나요.
복잡 미묘했던 거 같아요. 촬영할땐 즐거웠지만 막상 시사회를 하고 나니까 뒤숭숭하더라고요(웃음). 제가 연기한 부분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보게 되고, 아무래도 첫 작품이다 보니까 스스로 아쉬웠던 부분이 많이 보였어요. 부담감과 책임감도 많이 들고, 마냥 즐길수는 없는거 같아요.
에이핑크 멤버들도 영화를 보셨던데.
멤버들이 그냥 응원을 많이 해주었어요. 잘 봤다고 애기도 해주고, '언니 교복 잘 어울리던데요~' 일부러 짓궃게 장난을 더 치기도 했어요. 특히 바이올린을 켜는 걸 보고 막내가 많이 놀렸어요. 저랑 결이 너무 안 맞는다면서(웃음).
나머지 내용은 본문가서 보세요!
*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