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의 윤보미가 연기자로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윤보미가 MBC 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작품으로 컴백하는 윤보미에 따뜻한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보미가 출연하는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서지성(송하윤 분)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윤보미는 금새 사랑에 빠지는 일명 '금사빠'로 힘든 연애를 겪는 가운데, 전자 보안팀의 UI디자이너에서 방역 직원으로 발령 받은 문예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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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