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7일, 그녀는 유기견보호소에서 관리하던 유기견 ‘설탕이’의 임시보호룰 시작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이전부터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니며, 사람에게 쉽사리 다가오지 못하던 ‘설탕이’를 보고 걱정됐기 때문이다”라고 임시보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후 ‘설탕이는’ 그녀의 1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소식이 전해졌다. 약 8개월 후인 8월 20일, 그녀는 ‘설탕이’를 정식으로 입양한다. 그녀는 아이돌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이다. 21년 09월 기준 구독자 83만 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뽐뽐뽐’의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지난 7월 2일, 한국사회공헌협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ㆍ주최하고 퍼블릭뉴스가 후원하는 캠페인FF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캠페인 FF는 'Forever Friends For Friends'를 의미한다. 영원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아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반려동물을 버리지않겠다는 서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퍼블릭뉴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책임(ISR, 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에 앞서며 직접 실천하고 있는 인플루언서ㆍ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를 인터뷰했다.
Q. 팬들에게 인사부탁드린다.
에이핑크 윤보미>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뽐뽐뽐’의 인플루언서 이자 걸그룹 에이핑크 가수 윤보미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판다'님들 사랑합니다.
Q. 유기동물이었던 ‘설탕이’를 정식 입양하게 된 일이 화제다. 유기동물에 대해 갖고있는 생각은?
에이핑크 윤보미>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갈 때마다 항상 그 친구들한테 미안한 마음입니다. 동물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욕심으로 인해 모든 게 결정되는 '유기동물' 환경이 그 친구들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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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