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 시청률이 드디어 8%대 고지를 넘어섰다. 김수현 사단이 과연 어디까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4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29회분은 8.867%(전국유료방송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던 26회 방송분(7.955%)보다 0.9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자식 상팔자'의 상승세는 27회와 28회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일 폭발적인 힘을 과시하며, 종편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녀석들'은 6.3%, 채널A '갈데까지 가보자 스페셜'은 0.926%,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재방송은 1.551%, TV조선 '대찬인생' 재방송은 0.73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