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로 에이핑크 미니 앨범 10집의 방송 활동이 마무리됐네요.
A 지난해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를 마치고 앨범 활동과 투어가 연달아 있었어요. 사실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이번 활동은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만 누울 자리를 찾게 되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웃음)
Q 그래도 무대에서 얻는 힘은 확실히 다르죠? 팬 콘서트 〈Pink drive〉로 일본, 홍콩, 대만의 팬들을 만났고 곧 서울 공연도 앞두고 있잖아요.
A 분명하게 느껴지는 힘이 있죠. 음악 방송도 저희만 하는 게 아니라, 스태프분들 그리고 저희 팬분들도 같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보통 사전 녹화는 새벽에 진행되는데, 팬분들도 저희와 비슷한 시간에 나와서 녹화가 시작되기까지 기다리고 난 후에 응원해주시는 거잖아요.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한번은 무대에서 피곤한 서로의 얼굴을 보는데 짠한 거예요. 응원 소리가 저희를 칭찬해주시는 것처럼 느껴져 정말 많은 힘이 됐어요. 사실 서울 콘서트도 벌써부터 뭉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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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