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국 그래서 면담을 못하는 것이었군요 ㅠㅠ
진짜 이 일이 이렇게까지 되진 않길 바랬는데...
이 상황이면 소속사에서 어떻게든 해명을 해야 할 듯 하네요
유경이가 자진해서 나간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자진해서 나간다는 식으로 내몬것은 어떤식으로든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잘못입니다.
앞으로 에이핑크가 계속 활동하기 위해서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소속사가 어떻게든 제대로 된 해명을 해야 할 듯 싶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중 하나가
이런식으로 유경이를 퇴출시키면 소속사는 과연 유경이와 팬들이 과연 이 상황을 아무런 반발없이 오냐하고 넘어갈거라 생각했을까 하는 점입니다.
쌍방 합의가 안된 이런 퇴출은 당사자와 팬들이 조용히 넘어갈거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매우 비상식적인 발상일 거 같은데요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최대표가 이런 상황을 예상 못했다는 것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이런 논란자체를 하나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마저 들고요
솔직히 이쪽이 오히려 무대포식 퇴출보다 훨씬 설득력이 느껴지는 추론이네요
하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로 에이큐브는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만에 하나 이것이 오해라면
그런 오해를 풀기 위해서라도 에이큐브는 제대로 된 해명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런식으로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을 말그대로 논란을 즐기려는 태도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제발 에이핑크가 제2의 티아라가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