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두산야구를 처음부터 제대로 보신 분들이라면...
이런 소리를 못합니다.
시즌 내내 저따위였어요 송일수 감독은...ㅡㅡ
타격감이 최고조였던 오재원과 김현수가 연속안타를 20경기 넘게 치고 있었을때도 가차없이 보내기 대게 했었고..
민병헌한테도 여지없이 보내기..
투수진이 개판인데 1점 더 내려고 보내기..
5~6회정도에 앞서고 있으면 칸투,홍성흔 빼고 대주자..
그리고 화려한 역전패..
이런걸 시즌내내 반복하면서 두산팬들 열불나게 했던 사람이 바로 송일수라는 사람이에요.ㅡㅜ
원래 포수였던 김재환이 1루수를 볼수도 있긴 한데...
이런 김재환을 작년에 송일수가 2군감독일때..
2군에서 3루수로 썼던 인간이 바로 송일수랍니다.
두산팬들만 알죠...
작년 준우승팀, 작년 팀타율 1위팀에 와서 1년내내 해놓은 짓꺼리들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