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입단 이전[편집]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면서 화곡초등학교 졸업, 강남중학교 졸업하고 서울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고등학교 시절때 서울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서울고 졸업이후 한양대학교로 진학하였고, 1988년 서울 올림픽때 야구 종목(당시 시범경기 형식이었다.) 국가대표팀에 뽑혀 출전하기도 했었다.

LG 트윈스 시절[편집]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계약금 4,000만원, 연봉 1,2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했다. 프로로 데뷔한 첫 해인 1990년 팀의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차고 타율 0.290, 13홈런, 62타점, 15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그 해 한국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또한 신인 포수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프로 야구 골든 글러브상(포수 부문)을 수상하였다.^[1] 그러나, 다음 해 1991년에는 혹독한 2년차 징크스를 겪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다음해 풀타임 포수로 출전하면서 .257의 타율에 20홈런 69타점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고 해마다 꾸준히 두자릿수홈런에 정평난 포수리드를 보인 까닭에 90년대의 최고의 포수로 군림하게 된다. 이후 1999년 시즌이 끝나고 FA를 선언하여 삼성 라이온즈에서 새로운 살림을 차리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편집]

1999년 자유 계약 선수로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여 이적했으나 이적 첫해에 그는 프로 생활 동안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고, 이후 주전 경쟁에서 그 전에 트레이드되어 들어온 진갑용에게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2001년 시즌 종료 후 6:2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에 이적했다.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SK 와이번스로 이적한 그는 입지를 못잡고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002년 시즌 종료 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조범현이 취임했는데, 김동수와 조범현은 삼성 시절부터 궁합이 맞지 않았고 조범현이 삼성 배터리 코치 시절에 진갑용을 더 중용하여서 김동수가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져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이 빌미가 되어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당한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편집]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이후 그는 은퇴를 고려했었고, 코치 자리를 알아 보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박경완이 현대 유니콘스에서 SK 와이번스로 자유 계약 선수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때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전 포수 공백이 발생한 현대 유니콘스와 1억원에 계약하였다. 2003년에 0.308 타율로 프로 생활 첫 3할타율을 넘는 기록을 하여 선수생활 은퇴의 기로에 놓인 상태에서 건재함을 보였고, 2003년,2004년 현대 유니콘스의 연속 우승 당시 주전 포수로 활약하였다. 또한, 2003년에 생애 첫 3할타율을 달성함과 동시에 골든글러브를 수상받아 재기에 성공한다. 그이후에도 그는 같은 소속팀 이숭용,전준호와 더불어 팀의 고참으로서 활약을 하였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편집]

2008년 현대 유니콘스 해체와 이를 인수한 넥센 히어로즈의 창단으로 다른 현대 유니콘스 선수들과 함께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통산 200홈런을 기록하였으며, 2009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잉 코치로 승격되었다.^[2] 플레잉코치로 활동한 2009년 시즌이 끝나고 현역에서 물러난 후, 배터리 코치 정인교를 2군 감독으로 승격하면서 김동수가 배터리 코치로 정식 승격되었다.^[3]

은퇴 이후[편집]

은퇴 이후 넥센 히어로즈 배터리 코치로 활동중이다.

출신학교[편집]

• 화곡초등학교
• 강남중학교
• 서울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통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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