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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2 20:02
[기타] 5일간 무려 437개 투구, '투혼'으로 포장된 고교 투수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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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완'과 '투혼'이라는 단어로 김재균의 '혹사'가 포장되고 있다. 충암고 김재균이 봉황대기 8강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봉황대기 대회 준우승팀 충암고 에이스 김재균의 '혹사' 

제4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최종 승자는 야탑고등학교로 결정됐다. 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야탑고등학교는 충암고등학교를 2대1로 이기며 창단 20년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충암고등학교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러야만 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아쉬울 선수는 충암고의 투수 김재균일 것이다.


등번호 1번의 충암고 좌완투수 김재균은 이번 봉황대기 기간동안 혹사논란에 휩싸인 선수다. 충암고는 봉황대기 7번의 경기 중 김재균을 6경기나 출전시켰고 그 중에 선발은 4차례였다. 김재균이 등판하지 않은 경기는 25일 부천진영고의 경기인데, 이 경기에서 충암고는 5회 콜드승을 거뒀다. 또한 충암고의 대회기간 동안의 57이닝 중 김재균은 45⅔이닝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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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17-09-02 20:11
   
일본야구의 대표적인 잔재
제나스 17-09-02 20:44
   
고교생 투구제한좀 하지 법으로 아예 ...

이렇게 잘던지다가 막상 프로되면 퍼지는게 일상

메이저에서도 19~20살 유망주들은 70구 이상되면 잘 안던지게하는데
홀로장군 17-09-02 20:52
   
오늘을 불꽃처럼 살아가는 불꽃 남자!!!
졸업하면 타자 하지 뭐..  그까이꺼..
양군입니다 17-09-02 23:35
   
일본 야구애니의 대표적인 스토리죠.
갑자원 가기 위해 에이스 투수의 혹사.
메이저, 크게 휘두르며등등..
이런게 미학이라고 생각하는 일본의 악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거죠.
술나비 17-09-03 11:21
   
이건 소송이라도 걸어야될 만큼 많이 황당하네요.
브리츠 17-09-04 18:01
   
에휴...믿을맨이 한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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