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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1 18:05
[잡담] 지금 한화8위 너무 부정적으로 볼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코코로
조회 : 971  

김성근 감독도 말했다 시피, 5월의 키포인트는 용병들과 배영수에 달렸다고 말했었죠. 즉 선발 안터지면 힘들어 질거라는 소리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크보 강팀인 1~4위팀(삼성, sk, 두산, 넥센)과의 12연전중.. 반면 엘롯기티끼리의 경기가 많았었죠.

한화는 강팀과의 연전중이기에 승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엘롯기중에선 올라갈 팀이 나올수밖에 없죠.

물론 한화가 1~4위팀에게 무조건 질거란 소리는 아닙니다만, 전력적으로 저 4팀보다 약체라는 가정은 지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론 적으로 2승1패한 경기가 대부분이구요

그렇다고 6위팀인 롯데와 기아랑 승률에서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구요
딱 한경기 이기고 지면 뒤집어지는 순위이고, 한팀과의 스윕이 나온다면 nc랑도 바뀔수 도 있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긍정적으로 해석한것이긴 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볼것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sk전이 끝난다면, 다음은 kt, 기아, 롯데와의 9연전..
물론 이 팀들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둘것이라는 가정은 할수 없습니다만, 저팀들과의 연전이 끝나고 평가를 해도 늦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위 반게임차인 기아와 롯데와의 연전이기에, 순위는 거기에서 나뉘겠죠.
더군다나, 1할 승률의 kt와의 3연전 입니다.

물론 저번경기는 1승2패를 했지만, kt는 한화보다 약체라고 생각합니다. 한화쪽이 우위에 있지 않나 싶네요..

야구초보가 뭘 알겠냐만은, 멋대로 상상 몇마디 해봅니다..
그리고 기아, 롯데, kt 팬 분들은 기분 나빠하지 마시길.. 한화팬이 자기팀 위주로 긍정적인 해석 해본것 뿐이지, 딱히 기아 롯데 kt를 비하할 생각으로 적은 의견은 아님을 알아주셧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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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15-05-21 18:07
   
1위하고 5게임차라 별신경안씁니다.
유연래상취 15-05-21 18:07
   
이번년도는 8위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한게임 한게임 포기하지 않고 재미난 경기를 하는 그 자체로 만족(지면 솔직히 아쉽지만)하는 중입니다.
완전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해서 짜릿짜릿해요 ㅋㅋ
     
공무원 15-05-21 22:27
   
ㅇㅇ 동감

한국시리즈포함 가을야구 미리 땡겨보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치지말고 열심히만 해주면됨.. 근데 요즘 이기는맛이 들어서 지면 짜증나긴 하네요ㅠ
코코로 15-05-21 18:12
   
저두 이번해는 한경기 한경기가 재미있고, 선수들이 이기려는 의지가 보이기에 순위는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쓰시는 분들도 있으니.. 적어봅니다; 딱히 제가 순위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아주셧음 하네요 ^^;
뒤굴뒤굴 15-05-21 18:24
   
한화 팬이고 이번 시즌에 반드시 5위 내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도 안 합니다. (물론 들어주면 땡큐입니다만...)

지금의 모습이 글쓴분 얘기처럼 강팀과의 12연전에 따른 성적 하락으로도 볼 수 있고... 로키티와의 9연전 후에는 성적이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건... 지금 한화의 5선발 중에... 제대로 된 선발이라고 봐줄 수 있는 선수가 한 명도 없습니다.  이게 필연적으로 불펜진의 과부하를 가져오고 있고... 여름 이후 전반적인 투수진의 붕괴를 가져오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최소한 선발 중에서 2명 정도는 5~6이닝 이상 버텨주고, 불펜진도 윤규진이 돌아와서 권혁 박정진의 부담을 줄여준다면야 어떻게든 해볼만 하겠지만... 지금의 선발진 모습과 승리조 과부하를 보면 걱정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송시구 XXX)

당장 올해 성적보다는 팀의 체질을 바꿔주었으면 싶지만... 지금 야신이 돌리는 모습을 보면 당장 올해부터 성적을 내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그에 따른 성적이 받혀주질 못하니 조금 걱정입니다.
어디도아닌 15-05-21 18:52
   
간만에 뒤굴님처럼 현실을 제대로 보는 분 만났네요 올해 한화의 전력과 트레이드 그리고 지금 선수단 운용을 보면 야신이 너무 조급하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네요 무엇인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선발과 계투진 운용에서 조금 더 미래를 대비하는 선수 운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가 막힌게 달라졌다고 엄청 말씀들 하시는데 왜 제눈에는 그닥인지 모르겠네요 팬분들이 모셔왔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많은 응원하는건 좋은거지만 최소한 현실은 정확하게 보셔야죠
     
패왕색현아 15-05-21 20:02
   
감독이 초반에 처지면 분위기도 그렇고 힘들어질까바 초반에 좀
달린듯 보이구요 용병 2선발과 배영수 송은범 여기서 반타작만 5회정도만
던져줘도 반등여지 있습니다 아무래도 5회정도 던져주면 혹사는 덜할테니까요
윤규진도 오면 권혁좀더 여유롭죠
패왕색현아 15-05-21 20:01
   
6위정도 바라봅니다 올해는요 내년이나 플옵 기대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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