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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5 19:09
[KBO] 문제의 원흉을 찾아서 깝시다.
 글쓴이 : VanBasten
조회 : 696  

한화랑 롯데 그동안 사이가 좋았습니다.

언제부턴지 조류동맹이란 단어도 생기면서 엘롯기 못지않게 좋은 관계였죠.
더군다나 롯데구단에서 내쳐진 최동원 선수를 지도자로 감싸줬던 구단도 한화였고, 임수혁 선수 일에도 발벗고 나서줬던 팀이 한화입니다. 그만큼 고맙고 좋은 기억이 많은 구단이 한화 이글스죠.

이렇게 사이가 좋았던 두 팀이었는데 김성근...이 사람이 오면서 사이가 벌어졌죠.

예전에도 모래알 발언 등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까던 사람이 한화의 감독이 되면서 작년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황재균-이동걸 빈볼사건을 시작으로 이번에 강민호 3사구 및 2위협구와 이정민-이용규 빈볼까지 이어졌죠. 이 모든게 다 우연일까요? 그냥 운이 나빠서 이렇게 된 걸까요?

한국 야구판에서 원로라고 할만한 사람이 이런 논란 정도 생각못하고 피해갈 수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팀분위기 전환과 사기진작 이런 거 다 좋은데 왜 하필 상대팀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저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에 롯데팬들과 한화팬들까지 감정이 생겨서 싸움이 일어났죠. 이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여기에도 널렸지만 소위 감독팬 쓰레기들 빼고 한화팬들이랑 감정싸움하고 할게 전혀 없습니다. 진짜 원흉은 따로 있죠. 요즘 승부조작때문에 짜증나는데 이번 일까지 겹쳐서 더 그렇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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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16-07-25 19:16
   
근데 몇몇 팬들은 부정하게 얻은 열매의 달콤함에 취했는지 관련된 모든걸 어그로화 시키려는게 문제지요
다른 게시판도 그렇게 불이 붙었죠
김성근이란 방패 뒤에서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외치지만 그렇게 얻은 승에 대해선 어떤 비판도 없죠
웅컁컁컁 16-07-25 19:20
   
빈볼 정말 싫습니다. 후 ..
부답 16-07-25 19:25
   
루니 // 비판합니다. 강민호 선수껀은 당연히 한화도 책임이 있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몇몇팬 대다수 감독 추종자들이고요. 한화팬들은 이중고에 시달립니다. 그만 좀 하세요.
     
루니 16-07-25 19:32
   
전 바로 그 몇몇에 대해 말 할 뿐입니다
밑에 글에서도 제 글 앞에 ↑ 를 붙여서 그 몇몇에 대한 이야기임을 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한화팬분들에겐 그 어떤 악의나 의도도 없습니다
브리츠 16-07-25 19:25
   
올드한 스타일은 정신력을 강조합니다
몸에 맞추는걸 두려워해서 홈런을 두려워해서 몸쪽공 승부를 안하는걸 싫어하죠
승부욕을 고취시키고 몸쪽 공을 더 던지게 하는게 안좋은 결과를 나오는거지
동업자인 선수들에게  이유없는 공을 맞추게 하는 지도자라면 지금껏 지도자가 될수 없고
선수들중에 존경하는 선수들이 생길수 없죠
과한 승부욕이 문제라고 생각하내요
번뜩 16-07-25 19:59
   
동감합니다.뭔 긴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본인의 의지인지 우연인지 모르겠으나,김성근감독과 롯데는 상극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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