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풀 타임 시즌인 올해. 죽여도 시원치않을 코치진의 관리 부실로 토미 존 수술에 이르렀죠.
무리한 풀 타임 소화로 지친 하비는 팔쪽을 지속적으로 관리받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코치진의 대응입니다..
토미 존 쪽에 문제가 생길 전조 증상으로도 인식하고 있었고,
통증이 약간이나마 지속, 또는 불편한 상태임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텐더 팀도 아닌 리빌딩 팀 메츠가 하비에게 지속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시켰죠.
그러다가 하비의 스터프가 대폭 감소되고(대표적인게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할 때)
약한 팔뚝 통증으로 팔 검사를 받아보니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가 되었는데..
메츠의 감독 콜린스는 몰랐다고 거짓말 쳤죠. 결국 들켰습니다만......
결국 남들 다 받는 특별 에이스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해 일어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