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만 맞춰준다면 양키스가 부를 시에는 무조건 가야죠. 뉴욕 양키스는 흔한 MLB 야구팀이 아닙니다. MLB를 대표하는 구단이자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인센티브를 먹고들어가는 구단이죠. 돌아가신 보스 시절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189정책 따위에 묶여있지만 본래 자금력은 MLB 1위 팀입니다. 요즘 다저스가 돈쓰는 것 이상으로도 쓸 수 있는게 양키스입니다. 침체기니 뭐니해도 곧 제자리 찾을겁니다.
어차피 추신수는 장기계약을 맺을건데 추신수 있는 동안에 계속 밑에서 놀고있을 양키스가 아니죠. 물갈이를 하든 돈질을 하든 간에 양키스는 자신들이 가장 원하고 또 자신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정상에 서기위해서 다시 재정비할겁니다. 한인들도 많고 교육인프라 및 생활기반도 훌륭한 대도시 뉴욕...그것도 MLB 최고의 명문팀 뉴욕 양키스가 적절한 금액을 제시한다면 무조건 가야죠. 금액차이가 많이 나지않는 이상 비슷한 금액이라면 무조건 양키스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