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상 했던대로 마크엘리스를 잡아 두는군요.
제 생각으로 영 / 이디어 / 크로포드 분명 이들중 두명은 빠질거라 예상합니다.
중간 계투진은 손댈 선수가 많아서 개편 되겠지요.
내년 다저스가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LA 다저스가 서서히 팀 재편을 시작했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쿠바
출신 우투우타 내야수 알렉산더 게레로(26)와 4년 총액 2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미 하루 전날 게레로와 계약
합의소식이 전해졌고, 이날 공식적으로 계약을 마무리하며 다저스의 일원이 됐음을 알렸다.
네드 콜레티 다저스 단장은 "게레로는
공격력 좋은 내야수로 매경기 활약할 수 있다. 우리는 그에게 2루 포지션을 원하고 있으며 2014년 팀의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저스의 취약 포지션이었던 2루를 게레로로 보강, 전력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저스 국제 스카우트를 총책임지고
있는 밥 엥글 부사장도 "우리는 국제적인 레벨의 게레로를 계속 지켜봤다. 그는 우리팀에 공헌을 할 것"이라고 믿어보였다. 게레로는
2011-2012시즌 쿠바 리그에서 80경기 타율 2할9푼 21홈런 51타점을 기록했고, 350번의 수비기회에서 실책 8개로 수비율
9할7푼7리를 마크했다.
게레로의 입단과 함께 우완 투수 피터 모일란이 이날부로 지명할당 조치를 받았다. 게레로에게 40인 로스터
자리를 비워주는 차원에서 자리를 내준 모일란은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FA 자격을 얻게 된다. 시즌 마감과 함께 트레이 힐만 벤치코치, 수 팔소니
수석 트레이너 등 코칭스태프들이 물러난 데 이어 선수들도 이별의 시간이 왔다.
호주 출신의 만 35세 베테랑 구원투수 모일란은
메이저리그 8시즌 통산 309경기 21승9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다. 2006년 데뷔 후 지난해까지 7시즌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한 그는 올해 다저스에 새로 합류했다. 그러나 14경기 1승 평균자책점 6.46으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한편 다저스는 게레로를 영입한 가운데 최근 2년간 주전 2루수로 활약한 마크 엘리스에 대해서는 잔류 방침을 세웠다.
콜레티 단장은 "엘리스는 이곳에서 엄청난 역할을 했다. 게레로와 관계 없이 엘리스는 우리팀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되는데 구단에서 옵션을 갖고 있다. 옵션 연봉은 575만 달러이고, 바이아웃 금액은
100만달러. 아직 게레로의 성공 여부를 확신할수 없는 상황이기에 다저스로서는 경험 많은 베테랑 엘리스가 필요하다. 백업요원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이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937894&ctg=1401&tm=i_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