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와 일본 관광회사가 협약 맺어서 작년에 일본 관광객들 모집했다는데
두 경기 보는데 다 해서 1인당 800만원이라나? 한다더군요.
근데 그것도 200 대 1 경쟁률 뚫고 온거라네요..
일단 뽑히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이코너미석 타고 와서 바로 명동 롯데 호텔로
가서 여독 풀고 경기 보기 전까지 자유 관광하다 경기 당일 버스 타고 경기 보고 1경기만
보기로 한 사람들은 바로 일본으로 돌아가고 2경기 보기로 한 사람들은 다음날 똑같은
일정으로 또 경기 보고 일본으로 돌아가고..
경기 보는 좌석도 외야쪽.. 전체 표중에 세번째 정도로 좋은 좌석표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게 왜 200 대 1의 경쟁률로 엄청나게 보러 오냐..
물론 오타니나 일본 선수들 보러 오고 메이져 보는것도 좋지만 일단 돈은 겁나 많은데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그 먼 미국 엘에이나 샌디에고 가는거보다 바로 옆 나라에서 시차 적응도 필요없이
바로 경기 보고 바로 집으로 돌아올수 있다는 그 거리 가깝다는거 시간 낭비 없다는게 크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