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이대호 보면 이곳 저곳 몸값 떠보려고 노력중이던데
그러지 말고 발디리스 처럼 오릭스에서 돈 많이 주겠다고 할 때 연장 계약 체결 했음 하는 바램임
이대호는 올시즌이 끝난 후 더 높은 몸값 부르는 곳으로 가려고 눈치 보는 것 같은데
요즘 류현진, 추신수 때문에 MLB 인기로 국내 NPB 인기가 하향세고 내년엔 더 심해질 것 같음
이대호 연봉의 대다수는 국내 중계권 판매에 따른 연봉 보조 때문인데 이게 거품이 있어서
NPB 인기 하향세로 내년에 거품 빠져 버리면 지금 처럼 이대호 연봉 주고 데려가려고 하는 곳은 다 떨어져 나가 버릴꺼임
그러니 아직 중계권 거품 빠지기 전에 오릭스에서 제시하는 금액으로 연장 계약 체결 하는게 짱땡임
오릭스에서도 올시즌 보다는 훨씬 많이 주려고 하고 있고
솔까말 이대호의 경우 계약금과 연봉 합쳐서 년간 3억5천만엔에 추가적 인센티브로 년간 3천만엔까지 있어서
순수한 몸값으로는 올시즌 퍼시픽 리그에서 몸값 순위 2위임
올시즌 퍼시픽 리그 1위가 다나카 마사히로로 4억엔인데 다나카는 내년에 메이져리그 갈 듯 하고
그럼 내년에는 이대호가 퍼시픽 리그 몸값 1위 되는 거임
그런데도 이대호는 더 많이 받으려고 눈치 보고 있는 중인데
그러다가 시즌 끝난 후에 국내 중계권료 폭락해 버리면 ㅋㅋ